아이패드는 이렇게 쓰는 컴퓨터다 (1), 그리고 미니6를 모니터에 붙였을 때

오늘 공번의 톱뉴스.

아이패드 미니 6를 메이트뷰  USB-C 모니터에 에 붙였을 때 사진이다. 연결하면서 가슴 졸였는데 1% 확률로 생각했던 “꽝”이 나온 것이다. 애플TV에 붙여도 결과는 똑같았다.
어차피 이것과는 무관하게 필자는 미니를 샀을 것임을 본 블로그 정기 독자들은 아실 거다. 필자가 가장 애용하는 제품이 미니였으니까…

좌건 상우 좌하로 나온다. 미니5에서도 이런 걸 알고 샀다.
그리고 필자의 4K 43인치 TV는 미니 6가 11인치, 13인치 프로보다 더 잘 채운다.
아이러니다. 4K TV에서는 인치가 내려갈 수록 가로폭을 더 많이 채우며, 좌우 레터박스만 나온다.
본 블로그 메인 사진에 보듯이 11인치가 좌우로 거의 조금 큰 베젤이랄 것 같은 레터박스를 남겼는데, 따라서 화면비가 3:2에 더 가까운 미니가 USB-C에서 그걸 없애줄 것으로 생각했으나…
ㅋㅋㅋ 앞서 말한 대로 꽝이었다.
이와 관련한 정보는 구글을 암만 뒤져봐도 없는 상황이다.
신기한 것은 애플 TV를 이용해 에어플레이를 할 때는 13, 11, 미니가 깡그리 다 이런 그림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케이블로 연결했을 때는 11인치가 13인치보다 좌우 레터박싱을 눈에 뜨게 줄어드는데 에어 플레이를 쏘면 11, 13인치마저도 모든 화면이 상하좌우로 레터박싱이 된다.
제3자 모니터의 비호환성인 것 같은데… 이 부분 궁금해하시는 분도 있었다. 그래서 이 부분부터 알리고 글을 이어가는 것이다.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애플 TV인데 역시 볼 시간이 없었고, 간략한 검색 결과 안 될 것 같다.

오늘 거의 못 써봤으나, (허 근데 지금 보니 어느새 이거에 이렇게 붙여서 이 블로그를 쓰고 있다) 그래서 아래 아래에 바로 촬영하여 붙인다. 세상에서 가장 언더레이트된 컴퓨터 기기다.
태블릿으로 따지면  프로 따위는 견주기 어려운 진정한 태블릿이고, 생태계 갖추면, 즉 쓸줄만 알면 세상 90% 사용자에겐 이젠 프로나 다름없는 아주 훌륭한 컴퓨터다. 한 달 전 어차피 미니 6를 구매할 요량으로 중고 미니 5를 내보냈는데 USB-C를 갖춘 것은 제대해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막내 아들 맞이하는 기분이라 하겠다.  이건 별도의 리뷰를 쓸 것이다.

커버도 못 구해 스탠드에 올려놓고 쓰고 있다. 정말이지 몰랐다. 사진 찍으려다보니 붙여놓고 쓰고 있었다. 몰입하면 상하좌우 레터박스도 못 느낀다. 그리고 텍스트 작업? 그리고 일반 1080p 5분 작업? 아이패드 미니5도 눈부시게 처리했다.

오늘 공번의 하루다.
아이패드와 직접 연관성이 있다.
지금 글 소재가 차고 넘친다.
한 달 내내 쓸 글거리가 있다.
물론 원격 일거리지만, 그 일거리가 그리 간단한 것은 아닌데다 돈은 짜디 짜서 혹사당하는 달이 여전히 꽤 있고, 체력도 예전같지 않아, 유튜브 제작이나 좀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을 가졌으나, 유튜브 제작은커녕, 2년 전만 하여도 매일 쓰던 글이 요즘은 1주일에 한번이면 많이 쓰는 것 같다.

이번처럼 아이패드미니처럼 아이패드 신상품이 나올 때, 일반의 상식과는 자주 다른 필자의 주장을 전파하느라 집중적으로 매일 글을 쓰는 시기가 있을 뿐이다.

아무튼 이런 글감이 누적된 이유를 설명하자.
요즘은 체력이 달려 글을 한 시간으로 줄이기로 하였으나, 여전히 길어지는 날이 많다.

오늘은 한 시간만 쓰는 날이다.

오늘 일어난 일을 쓰자.

1. 애플 기기 3가지를 샀다.

오늘 돈 좀 썼다.
아이패드 미니 6를 필두로 내친 김에 굳이 필요는 없으나, 애플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빠뜨려서는 곤란할 애플 TV, 그리고 홈팟 미니를 구매하였다.

2. 오늘의 이벤트라기엔 그런데, 이사가 마무리됐다.
저 물건들이 필수는 아니지만, 구매할 당위성이 있었던 이유는 이로써 일단 아이패드 생태계는 완전히 한 바퀴 섭렵한 것인데, 이사 과정에서 주변 기기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얻었고, 아이패드는 이렇게 쓴다는 한 차원 높아진 경지에 도달한 느낌이랄까?
2년 반 가량 아이패드 프로를 메인컴으로 사용해왔다. 그간 시행착오도 많았다.
이사가 영향을 미친 부분은…
아, 이 부분은 수박겉핥듯 넘어가자.
이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필자의 데스크셋업이 두 책상 나란히에서, 즉 스테이션 하나였는데 그것이 3개로 늘어났으며, 그 과정에서 모든 세팅이 뒤바뀌게 되면서 그간 하나 하나 주워 모아온 주변 기기까지 큰 변화를 겪으면서, 아이패드를 메인컴으로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가히 세계 정상급 유저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즉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 많다. 간략하게는 마우스 하나에서 시작해서…

아무튼 오늘의 쇼핑 목록 말고도, 이사 기간에 M1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구매했고 미니5는 중고로 내보냈고, 크리에이터/준프로급 USB-C 모니터를 구매하였다. 어느 정도 공부를 하고 물건을 사지만, 이 모니터의 경우는 한 50% 정도 알고 샀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아무튼, 이사 과정에서, 그리고 오늘 구매한 세 기기를 하루 써본 결과, 앞으로 한 달 후는 일단 통달의 경지에 오를 것 같다. 워낙 한 깔때기 하는 필자이나… 아마 이런 식의 깔때기는 과거 없었던 것 같다.

아이패드는 세상 90% 소비자에겐 가장 훌륭한 컴퓨터란 것이 이 블로그의 대전제다.
그것을 일단 한 차원 터득한 경지에서 실전 경험을 토대로 깨달은 것을 공유할 생각이다.
이제 사건 따라가는 차원이 아닌 그간 얻은 지식을 한 데로 묶는 단계라 하겠다.

필자가 보유한 기기는 이렇게 된다. 산전수전 다 겪었다.

1. 컴퓨터
2018 아이패드 프로 12.9(이하 “13”),
M1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아이패드 미니 6,
M1 맥미니 2020
윈도 에이서 2대

2. 폰
아이폰 12
화웨이 저가폰

3. 케이블과 허브
허브만 5-7종(라이트닝 포함)
케이블 수십 종

4. 스피커커
홈팟
홈팟 미니
구글홈

5. 스트리밍
애플 TV 2021 4K
구글 4K

6. 카메라
아이폰 포함하여 3종

7. 조명 장비 3종(소형 포함)
8. 3각대(소형 포함 5, 6종)
9. 스탠드 3종

10. 키보드
5종 쯤 된다.

11. 하드 디스크 3종

12. 마이크 1종

13. 아이패드용 펜실 2종

14. 마우스 6, 7종(매직 트랙패드, 매직 마우스, 로지텍 M570 외 싸구려 포함 7종 정도),

15. 라우터 5종

16. 와이파이 2종
17. 스마트 등 2종
18. 충전기
19. 모니터(현재 3종 보유 중, 모니터로 쓰는 LG 4K TV 포함)

마우스와 키보드, 모니터를 나중에 쓸 정도니 빠진 게 많겠다.

아무튼 이것들을 다 연동하려면 생각보다 목록이 길다. 대충 이렇다.
대충 다 메인컴을 아이패드로 전환한 후 구매한 것들이다.

이제 총체적으로 아이패드를 그 목적대로 하나의 훌륭한 컴퓨터로 사용하는 법에 관해 종합적으로 차근차근 써내려 갈 계획이다.
가칭 기획물 “아이패드는 이렇게 써야 하는 컴퓨터다”쯤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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