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파일, SSD로 직접 가져가기 : 2022년 애플 USB3 카메라 어댑터 재조명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1주간의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왔다.
기실 이미 한 차례 다녀온 곳이기는 하나…
우연찮게 급작스레 길을 나서게 되었다.
아무튼 여행기는 차차 올리고…
급박하게 떠나다보니 못 챙겨 가서 고생한 물건이 하나 있는데, 바로 외장 SSD였다.
필자는 익스트림 SSD 1GBps 제품을 사용 중인데…워낙 기대 이상의 코스가 된 이번 여정에서 열심히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다 보니, 그것도 유튜브에 올리자는 생각으로 촬영하다보니, 아이패드든, 아이폰이든 기본 용량의 제품만 구매해 왔던 터여서 당최 디스크 용량이 남아나지 않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시아누크빌이란 유명 관광지를 하루 경유하는 과정에서 전자 매장을 찾아 128GB 마이크로 SD를 25달러나 주고 구매해야 했다.
납득이 잘 안 가는 것이 겉보기엔 믿거나 말거나 시아누크빌이 더 큰 도시처럼 보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 당최 쓸만한 전자제품 매장을 찾을 수가 없었다. 두어 군데 뿐이 없었고, 그나마도 유명사 제품은 눈씻고 봐도 찾을 수가 없었다.
가령 익스트림 SSD나 삼성 T5 제품이 없었다.

캄보디아 현지 교민 배낭카페를 찾아 문의하였고, 한 분이 답변을 올려줬는데 내가 온라인에서 본 매장이었다. A데이터나 트랜센드 SSD 제품을 그것도 샌디스크나 삼성 SSD 제품보다 비싼 가격에 살 생각은 털끝만도 없어서 걍 128GB 대만사 제품을 구매하였고 25달러인데 이것도 프놈펜보단 비싼 가격 같았다.
그리고 카드 리더도 필요했으나, 매장이 2개라는 친절한 캄보디아 점주께서 다른 매장에만 재고가 있다더니, 그것도 비가 와서 못 가지러 간다는 것이다. 이내 자기가 사용 중인 구닥다리 카드 리더기를 $1에 주겠다고 한다. 그냥 달라고 할 것을… 하긴 줘도 그만이기는 하나…

사실 오늘 이 글의 영상은 애플 USB 3 카메라 어댑터 동글이다.
사실 이 주제는 많이 다뤄져온 주제이나, 2022년인 현재, 훌륭한 대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알게 모르게 2, 3년 사이에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것을 느껴서, 약간은 생뚱맞은 철지난 상품을 소개해본다.
물론 아이폰 14가 USB-C 단자를 달고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있는데… 애플이 프로 제품만 USB-C로 내놓더라도 하나도 놀라울 것이 없는 터이고, 또한 아이폰은 사용 기간이 길므로 앞으로도 최소 3, 4년간은 라이트닝 단자가 달린 아이폰이 주류를 이룰 터이니, 영상으로 제작할 만하다 싶었다.

그리고 아이폰을 카메라로 사용하려면, 어떤 형태로든, 촬영분을 하드(SSD든, 백업용 HDD든) 매체로 가져가야 하는데, 여기엔 동글과 허브가 개입되지 않을 수 없고, 이번 여행에서 경험한 바, 가능하다면 폰에서 SD카드를 거치는 과정 없이 바로 SSD를 가져가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하에 돌아와서 몇 가지 방법을 연구해봤다.

일단 결론을 말하면 이렇다.

– 삼성 T5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일반 사용자는 메인 외장하드로, 고급 사용자라도 세컨 외장하드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애플 USB 카메라어댑터만으로 바로 연결이 된다. 카메라 어댑터에도 전원을 공급해줘야 하는데 그건 일반 폰 차저로도 충분하니, 이동성에 타격을 입지는 않는다. 가격도 500GB가 8만원대다.

– T5보다 한 체급 위인 필자가 보유한 익스트림 SSD 3.2 Gen2 제품은 아이폰에 이 어댑터를 붙여도 감당을 못한다. 전력 부족이다.
물론 대책은 있는데, 그것은 다음 영상에서 소개하겠으며, 그 연결법은 이론상은 똑같으나 2년 전 해결책으로 제시되던 방법보다는 훨씬 낫다.

이럭저럭 이 과정을 다루며, 본격적인 동글 이야기로 이어질 것 같다.
아이폰이든, 아이패드든, 맥이든 연결성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봐둘 만한 영상이 될 것이다.
영상 보시고, 좋아요, 구독 눌러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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