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구매 액세서리 3점 도착, 2개 잘 건졌다

이제 케이블도 USB 4로 바꿔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물품 3개 더 도착했는데 좋은 액세서리 건져서 어제 영상에 이어 다시 브이로그 형태로 올립니다.

…..

본격적인 습작의 개념을 도입해 브이로그 형식으로 만들어 가기로 하였는데 어제 올린 영상의 연속 선상에 있다.

아무리 취미 생활이라지만, 여러모로 발전 속도가 느렸는데, 잘 내린 결정인 것 같다.
사실 글이야 워낙 빨리 쓰지만, 내용 자체가 일반 블로그 글보다는 말도 많고 내용도 좀 깊은 편이어서, 그마저도 전혀 검수 안 하고 올리는 터인데…
동영상 제작은 전혀 익숙지 않아, 한 번 만들려면 징하게 마음 먹고 시작해야 하는데 이것이 동영상 제작 속도와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제 책상 정리도 정말 완료 단계이고(이 말을 한 지 두어 달 된 것 같다), 허브 연결이 정말 지난했다. 도무지 줄 가리기가 어려웠고, 경우의 수를 보자면 월드컵 예선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정말 오만 조합이 가능하니, 이거 숨기면 저게 튀어나오고, PD 충전기 하나 새로 들이면 배선이 확 달라질 수 있고…

그러나 책상정리란 작업이 정말이지 엄청 비생산적인 일이란 걸 깨닫고 나서는 대충 마무리해 나가고 있다. 줄 숨기자고 날 샐 수는 없는 일…

일단 다량 제작을 하려면 두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하겠다.
1. SMB의 안정적인 구동.
맥OS가 허술해서 매우 불안정한다.
맥 때문에 하소연하는 사람들의 글을 통해서 거의 잡아가고 있다.
파일브라우저 프로를 활용 중인데 이거 아이폰으로 촬영해서 컴으로 가져가야 하는 사람에게는 무시무시한 기능을 제공한다. (곧 소개하겠다).
최소한의 유튜브 영상을 올리는 사람에겐 필수 브라우저인데 SMB를 먼저 구동시키는 것이 필수인데, 이 과정이 오히려 까다롭다.
약간은 황당한 것이 아이폰의 파일앱이 훨씬 안정적이라는 점이다.
이건 아이패드 파일앱의 문제점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다. 맥 대 맥 SMB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고생한다. 아무튼 맥OS는 믿을 만한 것이 못된다.

2. 허브 기능
선더버드 허브와 USB – C 허브의 배치 확정
(올 1월 친구가 미국에 두고온 USB-C 3세대 허브가 내달 들어오면 허브는 일단 끝이다. 염두에 두고 배치를 마친 만큼 더 이상 변경은 없다).
송료까지 250달러 정도 들인 선더볼트 허브(플러거블 제품) 영입 이후, 모니터 연결성은 깨끗이 해결되었다. 선더볼트 4의 특징 중 하나로 아는데 화면 건들이면 바로 연결되어야 한다는데, 그 망할 뺐다 꽂았다 짓을 안 해도 되어서 좋다. 이것 또한 맥OS에서 전염된 증상이다. 돈값 한다고 정말 잘 붙는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는 여전히 자주 끊긴다. 이 또한 맥OS의 심각한 문제점이다.
필자의 경우는 T5가 훨씬 잘 붙고 안정적이다. 프로가 아니라면 T5를 사용하실 것을 추천하겠다.

3. 속도.

연결성이 담보되면 남은 건 속도다.
10GBE 스위치가 너드의 로망이나…
이건 돈이 너무 든다.
300달러 넘는 허브 값 외에 하드디스크 $400(외장 케이스 포함), 이더넷 어댑터 개당 200달러 이상, 스위치 가격 최소 $200이니, 혀가 나온다. 즉 아이패드 M1 프로는 그 정도의 막강한 위력을 지닌 기기다.
아, 그리고 이러한 비용은 M1 맥 모두에 적용된다.
이러한 속도까지는 현재로서는 전혀 필요 없는 필자는  아이패드 프로와 파일 서버 맥 미니 사이에 2.5 GBE도 연결하였고, SMB도 점차 안정되어 가고 있으니(수시로 떨어진다, 이것 역시 맥 문제다), 영상 제작의 환경을 갖추기는 하였다.

4. 카메라
카트형 유튜브 촬영용 책상을 만들었더니, 그 혐오스럽던 카메라 작업이 한결 즐거워졌다. 화질, 오디오 품질을 잡아가는 수준에는 못 이르렀으나, 이러한 카메라 테이블, 그 담에 무엇보다도 전혀 기대하지 않고 중고로 구매한 오스모 포켓1 카메라의 영입으로 카메라 문제가 뻥 뚫렸다.
품질 잡으려면 기계치인 필자에게는 벅찬 일이다.

그래서 수박 겉핥는 식의 브이로그 형태로 영상을 제작하기로 한 것이다.
어차피 제목도 아이패드 다이어리이고, 그간 괜히 많은 시간을 낭비한 것 같다.

사실 이 글도 수박 겉핥는 정도의 이야기밖에 안 되는데, 일단 이렇게 풀어놓으면서 습작을 하고 반응을 살펴볼 계획이다.
본인처럼 이런 잡스러운 내용과 관련하여 취미를 갖고 있는 분이 계시면 물어보시라.
기왕지사  영상을 제작하니, 영상이 맘에 드신다면 꼭 아래 “공감” 칸의 하트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다.

*댓글 섹션은 러시아 애들이 하도 들어와서 포르노 선전하는 통해 제가 승인하는 형태로 설정해 놓았습니다. 댓글 넣으시고 이멜 적어 놓으시고 제가 댓글을 승인한 후, 답변을 올리면 이메일로 통지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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