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키트 하나로…(DYI 카트형 유튜브 촬영 세트)

울란지 라이브 스트리밍 카메라 스탠드 개봉기입니다. 원래는 책상에 매다는 클램프형 스탠드로 4개의 암을 장착하여, 카메라, 조명, 마이크, 심지어는 부품 추가하면 노트북까지 달 수 있는 유용한 스탠드이나 저는 DYI 카트에 붙여 끌고 다니는 형태로 만들어봤습니다.

원래 이 제품은 책상에 걸어놓고 얼굴을 촬영하거나 스트리밍할 때 사용하는 제품이다.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어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나 여간 성가신 것이 아니다.
필자가 유튜브 동영상을 더 자주 만들지 못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카메라 다루는 솜씨, 그리고 그 성가심 때문이다.

이미 카메라를 잘 다루는 분이 아니라면 일본애들이 40년 전 사용했던 방식으로 만들고 앉아 있는 전근대적인 기술의 디카를 비롯하여 모든 비디오 카메라가 그렇듯이 사진 애호가가 아니라면 여간 성사신 기기가 아니다. 따라서 카메라 취미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폰으로 촬영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괜히 관심 갖기 시작하면 돈도 돈이거니와 삼각대에 조명 스탠드에 집안이 엉망이 된다. 자리는 또 엄청 차지하고, 이런 카메라들은 배터리가 1시간을 못 버텨, 직접 유선으로 전원을 공급해야 하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다. 삼각대에 수시로 카메라 돌려 꽂아야 하고, 매번 자리 잡아야 하고, 매일 촬영하는 게 아니면 필자같은 카메라 초짜는 수시로 와이파이 연결법(아이패드 앱 작동을 위해)도 찾아야 하는데 카메라 자체의 LCD 모니터는 고려적 UI인데다가 코딱지만한 버튼으로 작동해야 하고 모니터 자체도 코딱지만하다. 이러니 효율성이 있을리 만무하다.
그렇다면 앱이라도 제대로 작동해야 하는데 와이파이도 신통치 않다. 좌간 골칫거리다.

게다가 삼각대, 조명등은 자리를 엄청나게 차지한다.

오늘 소개하는 울란지사의 클램프형 올인원 유튜브 촬영용 스탠드는 오래 전부터 봐둔 상품인데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주문했다.
가격은 $100, 20달러 배송료 추가하여 2주 만에 받았다.

그에 앞서 카트형 테이블을 구매했는데($45), 이는 울란지 스탠드를 아예 카트에다 달아버리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유튜브를 뒤져보니 아니나 달라 작년부터 온갖 장비를 달 수 있는 일체형 카트가 유행하고 있었다. 좀 살펴보니 영화 촬영 시에도 같은 개념의 카메라 장비 카트가 있는데, 중장비달았다.

 

무게를 감당하느라 타이어가 좀 보태자면 오토바이 수준이고 2, 3천달러에 이르는 제품도 있었다.

필자가 그런 돈을 쓸 수는 없고, 어차피 프놈펜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알맞은 책상을 판매하는 업자를 찾아 바퀴를 달아 달라고 하였다.
7$에 바퀴를 달았다.

기다리던 울란지 스탠드가 도착하였고, 반가워서 즉흥적으로 개봉기를 녹화하였다.
영상이 좀 허접하나, 정보 차원에서 서둘러 만들었다.

카메라 2대, 조명등 하나만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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