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과연 무슨 “컴퓨터”일까요?-견딜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대하여

아래 사진은 어떤 “컴퓨터”일까요?

3초 안에 답을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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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이패드빠가 배신한 걸까요?

견디기 힘든 존재의 가벼움…

ㅋㅋㅋ

부제: 갤럭시 탭이야말로 컴퓨터가 아니라, 엔터테인트 기기를 말하는 태블릿입니다. 구태여 따지자면…

어제 글은 요즘 유튜버들이 갤럭시 탭 최신작을 보면서 하나 같이 칭찬을 하면서 아이패드에 비교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한심한 노릇인지에 대하여 칼질을 한 바 있다.

이건 필자가 갤럭시탭을 원수처럼 생각하는 것은 아니며(오히려 이전에 쓴 갤럭시 울트라탭 15인치를 언급하면서 정말 삼성이 유일하게 애플과의 힘겨운 싸움을 이끌어 가서 고맙다는 말을 한 바 있다. 경쟁사의 채찍질이 있어야, 정말 잘 봐줘야 “답보” 상태에 있는 아이패드 OS가 발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익스터널 모니터 서포트가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늦어도 내년에야 익스터널 모니터가 들어올 것이라, 그것도 매우 조심스레, 예측해 본다. 애플은 지 꼴리는 대로 하는 회사니까… ㅋㅋㅋ

아무튼 갤럭시 탭에 대한 유튜버들의 평가에 놀라운 것은 한결같이 태블릿이 PC에 다가섰고, 즉 그토록 그들이 사랑하는 랩탑을 대체할 수 있는 놀라운 발전이라고 하였는데…

이 부분이 충격이었고, 소위 텍튜버란 사람들의 컴퓨터에 대한 지식?, 아니 단순한 기술 직은 아니고, 인식 수준, 즉 퍼셉션 수준이 지극히 낮다는 것에 개탄하였기에 어제 글을 쓴 것이었다.

사실 오늘 글은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인데…

또 얼마나 걸릴지, 아니면 안 만들고 넘어갈 수도 있기에, 일단 필자의 손에는 가까운 블로그 글부터 싣는다.

어제 글에서 필자는 피씨에 가까운 것은 갤럭시 탭이 아닌 아이패드라는 점을 소위 텍튜버란 자들이 이토록 무식에 가까울 정도로 모를까하는 의아심에서 작성하게 된 글이었다.

갤럭시 탭은 아이패드에 비해 PC와는 거리가 있어도 정말 한참 거리가 있는 태블릿인데 이걸 텍튜버들이 이구동성을 칭찬한다.

한참 거리가 있는 “팩트”는 다음과 같다.

1. 우선 영상 처리 못한다.

이 부분은 치명적이다.

지금 따지고 보면 아이패드가 맥 하이프에 눌려 태블릿 취급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파이널 캇 프로일 것이다. 파이널캇이야, 뭐 원래 영상 제작자들이나 쓸 툴인데도 마치 그것이 없는 것이 큰 흠인양 떠든다. 이거 영상 제작자에게나 적용되는 부분이다. 많이 두들긴 봉창이니, 다시 덱스로 돌아가자.

루마퓨전이 덱스에 들어올 것인지, 안드로이드에 들어올 것인지 필자 모른다.

사실 알고 싶지도 않다.

들어온다고 해봤자 안정화까지는 한참 걸릴 것이고, 안드로이드에 들어온다면 일단 안드로이드 태블릿 앱은 형편 없으니까 안 쓸 것이고… 그리고 덱스에 들어온다면 시일은 더 소요될 것이 틀림없어서다.

더 큰 문제는 하드웨어다. 지금이야 인터넷이나 돌리고 워드 돌리는 수준이니 속도 차이를 못 느끼겠으나, 비디오 영상을 돌리면 아이패드 미니 수준이나 나올까? 아이무비보다 높은 수준에서 시작해서 루마 풀 버전으로 가지 않을까? 필자는 점쟁이가 아니니 모르나…

2. 덱스는 윈도가 아니다.

몇 가지 기능을 처리하려고 껍데기만 윈도이지, 절대 윈도가 아닌 것이다.

어제는 이 2항을 중점으로 두들겨 팼는데…

아니 우째 이런 무식한 진단들을 소위 텍튜버란 친구들이 맘껏 제품 리뷰에서 떠들고 있는지 놀라워서 가만 생각해보니, 저 2항 때문이다. 덱스는 윈도가 아닌데 껍데기만 윈도 닮았다 해서 이걸 피씨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참으로 한심해서 IQ가 의심스러울 지경이었다. 필자도 결코 멘사급에는 근처에도 못 가지만…

좌간…

그래서 어제 글에서는 “아이패드를 사람들이 태블릿으로만 보는, 즉 폰의 연장 선상에서 보고 있구나”란 일종의 깨달음이 있었고… 그럼 아이패드에 윈도 껍데기만 입히면 사람들의 인식도 달라질 것이라면 아이패드 UI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실은 문제점은 아닌데 그냥 견디기 힘든 존재의 가벼움 탓이라 하겠다.

주: 필자는 평상시 본인에게 “견디기 힘든 존재의 가벼움”이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러한 책 제목에서 느끼는 바도 없을 것임, 즉 내로남불은 아니란 이야기다. 뭐 하기사 국민 절반이 알지도 못하면서 열씨미 투표하여 윤석열을 뽑은 것만 봐도 참 세상에 “견디기 힘든 가벼운 존재”들이 많음은 명백히 입증되었으니, 굳이 필자가 삿대질을 해댄다고는 생가하지 마시라. 오히려 “견디기 힘든 가벼운 존재”란 게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시는 분이라면 그것이 문제일 것이다.

하! 이눔의 정치색, 구분법… 필자는 가볍다!

자, 오늘 일감도 없고 심심한 김에 윈도 껍데기를 만들어봤다.

킥킥 거리면서 만들었는데…

어제는 이걸 만들려면 아이패드의 프로앱 중 하나인 어피니티를 잘 쓰면 금세 만들 것 같았으나 어피니티 앱, 필자에겐 그 유명한 아도비 포토샵만큼이나 난해해서 안 쓰고 있다.

그런데 아침에 가만 생각해보니 숏캇앱을 쓰면 되겠더라.

잠시 들여다본 후, 일사천리로 만들었다.

킥킥 대면서 만들었는데…

맨 마지막에 윈도 화면을 가져와서 실어보니(야, 이건 배경화면 사이즈 맞을까 싶었는데 정사각형을 가져다 놓고 배경 화면으로 세팅하고 화면이 뜨는데 거짓말 보태지 않고 뻥 터졌다. 밥 먹고 뭐하고 하느라 줄곧 화면을 켜 놓았는데… 볼 때마다 웃겼다.

필자는 가벼운 사람이다!

자, 설명하자. 이건 실제로 사용 가능한 UI다.

아이콘은 윈도 아이콘을 웹에서 주워왔는데, 실제로 다 구동이 되게 해놓았기 때문에 온종일 이대로 사용하였다. 가령 지금 글은 페이지에서 쓰고 있으나 마쏘 워드 아이콘을 눌러서 Pages 앱에서 작성하고 있는 것이다.

뭐 이렇게 쓸 이유가 필자에겐 전혀 없으니 껍데기만 이렇게 만들었다.

덱스의 껍데디가 이보다 나을 것이 없으며, 그나마도 모드를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으며, 이 정도면 윈도 사용자도 다 쓸 수 있으리라.

그런데 이건 단순 컨셉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로 작동한다.

며칠 동안 이렇게 써볼 것이다. 익숙하지 않아서 짜증이 좀 나지만, 원래 40년 윈도 사용자니까.

상단 왼쪽의 오피스 아이콘(위 사진)

오피스 365 구독하면 정품 쓸 수 있다.

연간 100달러인가? 가족 구독이면?

윈도 버전과는 약간 다를 테나, 오피스 스위트 전부 쓰는 것으로 안다.

아이패드에는 iWorks라는 오피스 스위트가 있다. Pages, Numbers, Keynote가 있다.

필자는 요즘은 워드 프로세서 쓸 일밖에 없다. 과거에는 분명 파워 엑셀 사용자였다. 밥벌이할 때 엑셀도 열지만, 수식 있는 파일이 아니고 대부분 텍스트 파일이다.
사실 아이패드 버전 엑셀을 못 쓸 일도 없다 하겠다. 과거에는 단축키로만 가능하던 것이 요즘은 웬만하면 마우스 클릭으로 다 되니… 페이지 앱을 사용하면 워드 형식으로도 출력되며, 워드 파일도 다 읽어온다(괴상망칙하게 포맷된 복잡한 파일은 예외일 수 있겠으나, 아직 그런 파일 못 봤다).

하단 독을 설명하자.

좌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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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

아이패드에서는 이게 잘 안 되는데…

CMD+TAB을 치면 검색 창이 나온다.

이거 윈도 식으로 돋보기 창 하나 만들어주면 될 것을…

아무튼 숏컷앱으로 “쉬운 이용”에서 설정하여, 클릭 두 번하면 창 뜨게 구현했다.

두 번 클릭하면 이렇게 된다. 검색창에서 아이패드 앱은 물론, 웹까지 검색 다 된다.

심지어는 계산기도 된다. 일반 계산기 치듯 5+4 치면 답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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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아이콘Image

윈도 11에서 바뀐 “설정” 아이콘이다.

많이 쓰는 기능이다.

설정 아이콘 누르면 이 화면이 뜬다.

요즘 별로 안 쓴다. 컴 사용자라면 위의 검색 아이콘이 더 빠르기 때문이다. 윈도에서 설정에 들어가면 클릭 수가 장난이 아닌데,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검색창에 몇 글자 제대로 치면 다 나오고 직빵이다. 설정은 사실 요즘 의미를 잃었다 하겠다.

아래 설정 화면이 감당 안 되면, 맥 사시면 큰일난다.

맥의 설정은 윈도 사용자가 사용하려면 지옥이다.

위에도 메뉴 있고 아래에도 메뉴 있다.

이것에 비하면 엄청난 미로다.

그나마 아이패드는 단순 무식하며 그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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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만인이 다 아는 윈도 익스플로러 아이콘이다. 윈도 사용자라면 무지하게 쓴다.

이걸 클릭하면 결과물은 이렇다.

아이패드의 파일 앱이 감당 안 되시면 맥 사면 큰일난다.

이 부분은 자칭 애플쉽도 인정할 정도로 윈도가 월등한데, 아이패드의 파일 앱은 맥의 파인더보다 익스플로어러에 백번 더 가깝다. 파일앱에 외장 하드, SMB와의 연결 흠결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원래 맥OS도 피장파장이다.

좌측 메뉴 보시면 4개의 컴퓨터(IP 주소)와 연결되어서 아이패드에서 홈네트워크를 통해 파일 주고 받을 수 있다. 이건 중급 이상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인데, 아이패드에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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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이 다 아시는 마쏘 워드다. 화면 상단에 오피스가 있으나 윈도 느낌 살리기 위해 이 아이콘을 사용했다. 여러 버전이 있겠으나 좀 레트로한 걸 선택했다 하겠다.

그래서 이 아이콘은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펼쳐지는데 이것은 다름 아닌 필자가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Pages 앱이다. 즉 애플의

워드 버전이라고 보시면 된다. 워드 쓰기가 어려워 엑셀에 문서 작성하는 사람이 넘치는 만큼 과연 워드 파워 유저가 있나 모르겠고, 아마 박사 논문 규격 지켜야 하는 분들은 사용할 것인데, 약간 러닝 커브를 거치면 누구나 쓸 수 있다. 워드와의 호환성… 글쎄 필자는 박사 논문을 써본 적이 없어 모르겠으나 대충 95%는 넘을 것이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99%일 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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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만인이 다 아시는 크롬이다.

그냥 아이패드용 크롬앱 사용하셔도 된다. 그런데 마케팅 회사 구글은 몽니 부리느라 모든 아이패드 앱이 개털이다. 그래서 크롬은 아예 내리지도 않았다. 오히려 엣지를 쓰고 있다. 그래서 크롬을 클릭하면 사파리에 연결된다. 아래 사진처럼…

아이패드에서는 무조건 사파리를 쓰는 것이 정답이다. 애플도 몽니를 부리면 크롬이나 다른 브라우저가 사파리보다 나을 수 없게끔 틀어막았다.

스피드 면에서는 오히려 사파리가 우수하고 트래킹도 없다.

다만 익스텐션을 사용하지 않는 일반 사용자라면 차이가 전혀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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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포토앱이다. 윈도에서도 포토앱이라 부르는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검색해서 찾고보니 그런 것 같았다. 아이패드를 사용하게 되면 개인용 기기로서의 컴퓨터 사용법이 변하게 되는데 포토앱이 바로 그러한 예다. 윈도 컴에 사진 저장한 것이 정말 오래된 것 같다. 약 15년 전 파리 갔다와서 저장한 것 같다. 아이패드를 쓰게 되면 차원이 달라진다.

물론 아이폰이 겹쳐질 때의 이야기인데… 좌간 저걸 클릭하면 당근 아이패드의 포토 앱이 열리게 구성해놨다. 오늘 다운로드한 아이콘들이 보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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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건 페이스를 바꿔서 맥의 그 유명한 파이널캇 프로 아이콘이다. 좌간 검색해서 찾았다. 필자는 배우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

영상 제작자 또는 떼돈 버는 유튜버 쯤은 되어야 시간을 할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영상 제작 앱이라 하겠다. 300달러로 알고 있다. 이걸 연결하면 이런 데로 간다.

루마퓨전이다. 맥빠들은 감히! 파이널캇을 어디다 비교하냐고 하겠지만, 이거 프로앱 맞다. 전혀 파이널캇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 울며겨자 먹기로 그 복잡한 툴을 배워야 했지만, 운 좋게도 필자는 늦게 이 짓을 하다보니 아이무비란 초보 툴이 있었고, 그 후엔 루마퓨전을 쓰고 있는데, 최소한 5년간은 쓸 수 있는 툴이며, 그간 또 엄청 발전해 있을 것이다. 이걸로 수십만 달러 매출 달성하는 유튜버들이 널렸다.

꼭 맥을 구매하셔서 파이널캇을 배우시겠다면 필자가 말릴 일은 아니나, 일반 사용자라면 필자는 아이무비에서 시작하셔서 루마퓨전으로 이동하시라 하겠다. 파이널캇이 정말 필요한 시점이 온다면 떼돈을 벌고 있을 터이니, 그땐 파이널캇 편집자 월급 주고 고용하시면 된다. 파이널캇은 기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배운 사람들이나 필요한 툴이며, 사실 그 절반도 못 쓰는 영상 크리에이터들이 절대 다수일 것이다. 엑셀에서 텍스트 줄 맞추면서 본인이 엑셀 파워 사용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하겠다.

초보가 파이널캇을 배운다는 건 영상 편집자로 월급을 받겠다면 몰라도 일단 시간과 돈의 낭비다. 루마퓨전은 $30다. 애드온까지 나오고 있다. 앞으로 무지하게 발전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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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건 아이패드의 숏컷 앱이다. 이건 장래성이 뛰어난 아이패드 앱으로 맥OS가 차용해갔다(아이패드 칩 차용해 간 것처럼). 아마 중급 이상의 맥 사용자들이나 사용했을 Automator를 버리고 맥OS가 이것으로 갈아탔다.

여기에 오늘 꾸민 UI는 아주 초보적인 숏컷 앱으로 구현한 것이다. 매우 유용한 툴이다.
맥이 그리 뛰어나다면 왜 iOS 앱을 차용했을까, 시사하는 바가 있다 하겠다.

숏캇앱을 다룰수록 고급 사용자라 보면 될 터인데, 가능성이 무궁무진함에도 불구하고 아주 초보적인 형태이고 잡 기능들만 구현하고 있어 필자가 찾는 기능들은 제한이 심하나, 앞으로 주목할 만한 앱이며, 실상 이미 많은 것을 하고 있다. 구동 사항까지 설명하려면 가뜩이나 긴 글이 하염없을 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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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이콘은 점프 데스크탑이다.
필자의 밥벌이 앱이다.
윈도의 위용은 여전하여서, 그리고 맥은 워낙 마이너 컴이어서(최근에야 비로소 9%나 된다고 한다) 앱이 없다. 파이널캇으로 버텼다고 보면 될 정도다. 아마 상당수 중급 사용자라면 윈도를 보통 가졌다고 보면 될 것일 정도로 윈도는 필수적인 기기다. 필자는 번역 도구를 사용하는데 웹 번역 도구가 아닌 오프라인 번역도구인 트라도스와 메모큐는 맥 버전이 없다. 따라서 윈도를 사용해야 하는데 필자는 이 앱을 사용하여 저 등 뒤에 있는 윈도에 접속해서 작업한다. 아이패드와 윈도 랩탑에서 유튜브 음악을 틀어놓으면 거짓말 약간 보내서 스테레오처럼 들린다. 물론 약간의 딜레이가 있을 때도 있으나… 그리고 놀라운 것은 윈도컴은 1080P에 붙어 있는데, 아이패드에 붙어 있는 4K 모니터는 밝기가 500니트여서 이 원격 앱으로 보이는 화면이 더 밝아서 좋은 정도다. 프놈펜 인터넷 안정성이 떨어져 이따금 뭉게지기는 하나, 이따금이다. 윈도 컴에서 작업하는 경우는 인터넷 관련 사고로 일년에 많아 한두 번 정도다. 이것은 집이나 한국에서 작업하거나 체감상 똑같다. 얼마전 코롱 섬이라는 휴양지를 다녀왔는데 아이패드만 들고 갔다. 이걸 클릭하면 다음 화면이 뜬다. 맥미니, 에이서 랩탑 2대가 연결되어 있고 이걸 누르면 윈도나 맥을 직접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윈도가 UI가 쾌적하여 좋다. 물론 맥미니에서 윈도 접속하는 데 주로 사용되던 원격 데스크탑 소프트웨어인데 훌륭하다. 아이패드 앱도 나왔고 언더 $30다. 필자가 사용하는 번역 도구는 맥에서도 못 쓴다. 그래서 이러한 원격 데스크탑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맥에서 한 가지 부러운 것은 키보드를 마구 개조해 쓸 수 있는 크라비너란 앱이 맥에는 있는데 아직 안 들어왔다. 필자는 오토핫키를 이용하여 윈도 키를 조종하는데, 아이패드 키는 조정이 안 된다. 오토핫키는 사실 크라비너보다는 월등한 툴이다. 이걸 안 쓴다면 맥이나 아이패드나 똑같다 하겠다. 이것 없었으면 윈도, 아이패드를 오가고 있을 것이다. 사전에 다 확인하고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2018에 뛰어들었다.

대단원의 막을 내리자.

마지막 우측 아이콘은 그냥 아이패드에 있는 유틸리티 앱 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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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쪽의 버튼을 클릭하면 위 사진처럼 버튼이 확대된다.

그냥 재미 삼아 넣어봤다. 윈도의 메뉴바에는 조그만 상자 같은 것이 있어서 누르면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연결이 나오는데, 그걸 개념적으로 만들어 연결했다. 둘 다 윈도 아이콘이니 익숙하실 거다. 뭘 더 넣어볼까 했는데 딱히 생각나는 게 없었다. 이서넷 정도였는데, 만들어 넣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으나, 개념으로 충분하다 하겠다.

와이파이를 누르면 내가 집에서 사용하는 와이파이 3종이 나오고, 그 중에서 선택하면 그 와이파이에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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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를 누르면 블루투스 기기 선택권이 나오고 선택하면 해당 기기에 연결된다.

 

 

 

하도 많아서… 더 많은 기기를 보탤 수 있으나…

자, 과연 아이패드가 이런 UI로 아이패드를 만들 리는 없겠고 만들어서도 안 되겠으나 아이패드를 엔터테인먼트 전용 “태블릿”으로만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을 것이다.

보시다시피 다 된다.

그냥 일반인이 더 사용하기 쉽게 폰 UI를 채택했을 뿐인 것이다.

그러니까 구태여 이걸 덱스 모드에 견준다면 과연 덱스보다 못할까?

아이패드의 탁월한 기계적 성능과 훨씬 더 발달한 운영체제(여전히 초기이지만)가 있는데 과연 졸 텍튜버들이 말하는 것처럼 갤럭시 얼트라가 나와서 PC에 가까워진 것일까?

이건 확실히 착시 현상에 불과한 것이며, 요즘 소위 텍튜버들의 “견디기 힘든 존재의 가벼움”이 두드러져 보이는 것은 오로지 필자의 몽니에 불과할까?

사실 필자는 숏캇앱 초보다.

필자는 컴을 꽤 쓴다.

숏캇앱에는 필자가 원하는 사양이 꼭 막히는 구석이 있어서(애플이 거기까지 개발 못한 것도 있고, 일부는 일부러 막고 있는 것들이 많다), 안 써서 잘 모른다.

따라서 위를 구현하는데 반나절 정도 걸렸다. 안 되는 게 말아서 좀 더 개발되면 들여다보자고 한 1년 가까이 안 쓴 것 같다. 이것이 아이패드OS가 “놀고 있다”고 필자가 개탄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아이패드는 이미 마우스 들어오면서 일반 사용자들이 조금만 들여다본다면 하나의 완전체이다.

오늘 하루를 이 주제에 할애하면서 역시 아이패드는 “가장 훌륭한 컴이자 첨단 컴”이란 걸 새삼 느꼈다.

실사례다.

사례 1

오늘 어찌하다 보니, 이 아이패드에 걸어놓은 트랙패드와 마우스패드가 거의 30분 간격으로 배터리를 소진하였다. 그래서 할 수 없이 터치로 작업했다.

짜증이 확 났으나, 터치가 있으니까 썼다.

그리고 그냥 새로 트랙패드, 마우스패드 걸기도 귀찮아 그냥 터치로 했다. 첨 5분은 성가셨는데 전혀 지장 없었기 때문이다.

낮에는 윈도에 마우스가 안 되었는데, 최근 책상을 옮기느라 블루투스를 제대로 걸어놓지 않았다. 그래서 마우스를 연결하려니, 위 사진에서 보듯이 책상 아래에 두 대를 넣어 놓아서 유선 마우스 거는 것도 일이어서 잠시 키보드로 어찌할까 궁리를 하였으나, 손가락만 나갈 뿐, 젠장 아래 블루투스 아이콘 상자를 여는 방법은 당최 알 수 없었다. 필자가 내린 윈도의 와이어리스와 블루투스 아이콘이 맞는지만 확인하려 한 건데… 결국 책상 아래로 기어들어가 유선 마우스를 꽂은 다음에야 작업할 수 있었다.

터치는 엄청난 플러스다. 일반 윈도 사용자가 맥이냐, 아이패드냐를 고민한다면 무조건 아이패드다. 속도는 똑같고(맥에어 대비), 맥에는 터치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윈도의 중복이니 시간 낭비다. 그리고 윈도는 아직까지는 필수품이다. 오로지 컴을 하나만 허용하는 공산국가에 산다면 필자도 울며겨자 먹기로 윈도를 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자유 세계에서는 1인1차 시대인 것처럼 1인 2컴 시대다. 일반 사용자로서 두 대만 가질 수 있다면 윈도, 아이패드다. 그리고 아이패드는 윈도나 맥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하는 컴퓨터다.

즉 윈도에서 애플 진영으로 넘어오는 것이 유행인데, 대단한 영상 제작자 아니시라면 아이패드가 올바른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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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2

오늘 이 가라 윈도 UI를 갖고 작업하는 것 중에 가장 힘들었던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아이패드 앱들 다 잘 돌아갔다.

익숙해져 있으니까?

평상시보다는 시간의 낭비가 있었는데, 그건 무엇이었는가 하면 독에서 아이콘 찾는 게 일이었다. 페이지를 쓰니까, 자꾸 페이지 앱을 찾게 되고 결국 워드 앱을 눌러야 했다.

포토앱은 당최 적응이 안 되어서 산 그림으로 손이 안 갔다. 파일 익스플로어러는 자연스러웠고…

즉 플랫폼을 이전할 때는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무리 쉬운 아이패드라도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하물며 윈도처럼 방대한, 그리고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지도 않는 씨잘데없는 온갖 변형과 비대해진 맥으로 가면 그 익숙해지는 과정은 최소 5배는 될 것이다.

그리고 거기서 쓸 것이 별로 없다.

특히 이 글을 여기까지 읽은 사용자라면…

맥은 그저 윈도의 중복일 뿐이다. 요즘 아이패드애서 칩을 물려받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아이패드는 하나의 훌륭한 컴이며, 그 기능 측면에서 일반 사용자에게는 맥이나 윈도보다 훨 낫다. 속도는 맥북에어보다 빠릿하고(운영체제가 가벼워서), 윈도는 상대가 안 된다. 그래도 인텔 랩탑 중 최고봉이라던 16인치 맥북(3년 전 제품)은 3천달러를 홋가하여도, 이미 아이패드 프로 2018이 씹어먹고 있었다. 단지 레거시 앱이 없어서 사람들이 몰랐을 뿐이다.

같은 봉창이니 정리하자.

정말 장시간을 이 글에 할애했으나 재밌었다.

필자는 쓸데없는 일에 열받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뭐 차기 당선자 당선된 거야 열받을 만하다 하겠으나…

이게 당최 갤럭시 탭이 PC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정말 얄팍한 통찰력을 떠들어대는 꽤나 유명한 외국 텍튜버들을 보면서 한숨이 나왔고…

이런 가짜 뉴스를 어떻게 깨부수느냐 하나 생각하다 보니, 어제 글이 나왔고, 급기야는 마침 한가한지라 오늘 장난질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글이 또 길어졌다.

마무리로 PDF 임포트가 되나 확인해봐야겠다.

네이버의 UNSMART 에디터 블로그 때문에 사진 붙이고 아이패드로 작업하려면 귀찮아서다. 이번엔 정말 워드 프레스로 정말, 정말, 정말 이주해버릴 생각이다.

한꺼풀만 더 들여다봐도 참 많은 것이 달라진다.

이 가라 윈도 UI가 여전히 맥을 살까, 아이패드를 살까 고민하는 “일반” 사용자로 하여금 맥을 구매하는 “우”를 범하지 않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윈도는 어차피 당분간은 잘 모셔둬야 한다.

고루한 컴이나, 국내의 경우만 봐도 관공서 사이트라든가, 네이버라든가 낙후된 환경 때문에 아이패드만으로는 견디기 힘들다 하겠다. 맥을 사도 똑같다.

어차피 윈도는 필요한데 참으로 고루한 컴이다.

1인 2컴 시대라 치면 그 2컴은 아이패드다.

맥 사도 어차피 아이패드 사게 되어 있다.

아이패드를 메인으로 윈도를 백없으로 사용하시면 못할 게 없다.

가벼운 존재들이 득실거리는 세상이니 살피시라. 아니 양아치 같은 존재들이 득실거리니 살피시라.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 보면 인간이란 존재의 가벼움이 견디기 어려운 수준이다.

대통령 선거만 봐도 절반이 윤석열을 당선시키는 존재들이니…

필자 글 역시 살피시고 버릴 것 있으면 버리시고 취할 것 있으면 취하시라.

 

PS: 하루가 지났으나 세 손가락으로 밀어서 아이패드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면 떠오르는 윈도형UI가 나올 때마다 깜짝 놀란다. 적응이 당최 되지 않는다. 사람은 이렇게 얄팍한 존재다. 사실 어찌보면 이것이 40년간 사용해온 윈도일지인데, 아직도 워드 아이콘이 페이지와 잘 연계되지 않는다. 아이패드를 3년 메인으로 사용해오니 아이패드에서 보는 윈도 UI는 생경하다. 시각적으로 적응이 안 된다. 내가 만들어놓고도 웃긴다!!! 아이패드와 맥·윈도는 첨단 컴과 레거시 컴의 차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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