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메인컴으로 쓰는 남자 (2)

공장 번역가의 아이패드 사용 역사 필자는 이른바 앱빠가 아니다. 물론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초창기부터 도합 한 타스 정도는 사용했지만, 맥북은 한번도 안 써봤다. 이유는 랩탑을 싫어해서다. 랩탑은 생산성 기기도 아니다. 들고 다닐 수 있다 뿐이지 제대로 된 작업을 하려면 키보드 가져다 붙이고 대형 모니터에 붙여놓고 쓰지 않으면 말짱 꽝이다. 특히 요즘처럼 눈이 나빠진 나이에는… 아마 30년간 윈도 컴퓨터도 한 타스 넘게 거쳤을 거다. 어느 시점에선가 데스크탑 피씨를 몰아내고 랩탑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집에서, 그리고 직장에서도… 보통 컴퓨터는 한 3년 가는데 3년 동안 몇 번 안 들고 나간 사이에 컴이 맛이 간다. 랩탑을 사야 들고 나가는 적이라야 회의 뽀대용 정도이고, 유사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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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메인컴으로 쓰는 남자 (3)

세계 최고의 가성비 왕 컴퓨터는 아이패드 7세대, 태블릿 없는 사람은 무조건 사라 최근 쿠퍼티노에서 열린 애플 이벤트는 비교적 심심하게 넘어갔다고 할 수 있는데… 아이패드 팬인 필자로선 아이패드 7세대에 가장 관심이 갔다. 바로 직전에 올린 필자의 아이패드 사용 역사에 이어 오늘은 이 기기를 소개할까 한다. 왜 필자가 아이패드 7세대가 가성비 왕이라고 말하는지… 필자는 작년 말부터 3개월 정도 아이패드 6세대를 사용했는데 그 속도는 직전의 글에서 설명했다. 입문용 기기이니, 그냥 쉽게 풀어가 보자. 일단 가격이 싸다. $330달러다. 가성비왕이라는 에이서 아스파이어 576보다 싸다. 필자가 갖고 있다. 이걸로 번역 밥 벌어 먹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컴이다. 때깔이 별로라서 그렇지. 일반 사용자의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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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메인컴으로 쓰는 남자 (1)

아이패드 OS13 심층 사용기 각종 기능은 유튜버들의 몫이고, 보통 13OS는 폰에 집중되어 있고, 아직 아이패드 OS를 메인컴으로 구현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 올해 3월부터 번역가로서 아이패드를 메인컴으로 사용해 온 필자로서 iOS 13 베타 1 버전부터 뛰어들어 생고생한 경험기를 실으며, 이제는 정규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을(됐나?) iOS 13의 혁혁한 대중 눈높이 맞추기에 대해 설명할까 한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공범은 대만족한다. 만족할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과 태블릿이 한꺼번에 담긴 이 기기의 무한한 가능성에 이렇게 컴 쓰는 게 즐거운 것은 아마도 처음 컴퓨터를 봤을 때도 이렇진 않았던 것 같다(당시엔 놀이거리가 전혀 없었으니까, 신기했을 뿐…)쓰다보니 길어져서 2회로 나눠쓰기로 했다. 네이버 블로그 때부터 줄곧 팔로우한 분들은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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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짜르기: 범상치 않은 맥·iOS 단축키

요즘은 iOS 13이 안정화되어 상당한 번역량을 아이패드로 소화하고 있다.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윈도를 리모트 데스크탑으로 불러서 작업하는 경우가 아무래도 많은데… 필자가 최종 원격 데스크탑으로 점프 데스크톱을 결정한 후 얼마되지 않아 iOS 13 베타를 다운로드했다가 버그가 하도 심하여 아이패드를 거의 한 달을 제대로 쓸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 iOS 13이 일단 안정화되면서 점프 데스크탑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저렴이라서 그렇기는 하나(물론 20달러가 넘었으니 앱 치곤 싼 것은 아니라 하겠는데…), 이게 키 호환성에서는 역시 발군인 것 같다. 월 4만 원을 받는 다른 팀뷰어야 물론 발군이지만, 필자가 그간 테스트해본 대여섯 개의 다른 데스크탑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키가 잘 호환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단축키를 받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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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무료 버전 아이패드용

***설명이 목적이므로 줄 건너뛰기가 좀 이상한 점 양해… 오늘은 아이패드 미니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워드로 작업을 해본다. 오피스는 무조건 구매해야만 돈 받는 줄 알았으나, 우연히 둘러보다가 걸려 들었다. 무료 버전이 확대되었다는 기사를 접하고 한번 직접 작업해본다. 무료 버전은 편집과 보기만 가능하고 기실 워드 365를 구매해야만, 새문서 작성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며칠 전 우연히 웹 검색을 하다가 마이크로스포트 워드가 편집만이 아니라 작성까지도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원래의 무료 버전에서 주던 기능이 한층 더 확장되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이. Url에서 알게 된 것인데… https://www.macworld.co.uk/how-to/iosapps/free-office-ipad-iphone-3452845/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10.1인치 이하의 아이패드에서만 된다는 것인데…(아마도 안드로이드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필요하신 분은 한번 확인해보시라). 아무튼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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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마우스의 잠재력

추가: 마우스 이야기 나온 김에… 아이패드 차기 OS에서의 마우스 사용법은 윈도의 마우스 사용법과는 굉장히 다른데… 터치를 구현하는 것이 골자인데… 아직 사용법을 제대로 익히지 못했으나… 그 잠재력이 상당한 것 같다. 가령 공번은 마우스를 번역 작업에서는 원래 사용을 가급 기피하는 편이나 역시 인터넷 브라우징이나, 캣툴 진입 전까지는 마우스가 아무래도 편하기에 일단은 나름 마우스를 내비게이션용에 최적화한다고 하였는데… 좌 버튼은 물론 찍는데 사용한다. 다만 우측 버튼을 눌러 페이지 메뉴가 나오는 기능은 없는 것 같다. 대신 다음과 같이 버튼에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하도 여러 가지라서 다 시도해보지는 못 했으나… 아무튼 필자는 마우스에는 무지한지라… 아무튼 마우스 버튼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고 그 옵션의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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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국지 [1]: Detached 컴퓨터, 즉 태블릿 시대 도래

IT 삼국지를 연재하며… 배경 글의 차례가 바뀌었다.  포스트는 거의 처음 올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참고로 번역가 블로그를 1년간 운영하였으나), 무턱대고 시리즈로 올렸던바…  며칠 전 올렸던 필코 마제스타 미닐라 미니 기계식 블루투스 미니 키보드의 끝판 리뷰를 올리게 된 계기는 실은 아이패드 프로가 과연 데스크탑이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실험하기 위한 일면 장난스러운 호기심에 그 뿌리를 두고 있었다. 따라서 아무래도 배경에 관한 설명이 필요하겠다. 일단 이 일련의 포스트들은 종합하여 말하자면 “IT 삼국지”쯤 되겠다. 여기서 3국은 구글, 애플, 마소. 마소를 말하는 것이고, 이 글들은 아무래도 마소 탈출기와 연관된 셈이니, 조만간 절치부심 중일 마소의 멋진 반격이 나오지 않는 한, 일단은 구글과 애플의 윈도 대안 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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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메인컴으로 쓰는 남자 (2)

공장 번역가의 아이패드 사용 역사 필자는 이른바 앱빠가 아니다. 물론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초창기부터 도합 한 타스 정도는 사용했지만, 맥북은 한번도 안 써봤다. 이유는 랩탑을 싫어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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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메인컴으로 쓰는 남자 (3)

세계 최고의 가성비 왕 컴퓨터는 아이패드 7세대, 태블릿 없는 사람은 무조건 사라 최근 쿠퍼티노에서 열린 애플 이벤트는 비교적 심심하게 넘어갔다고 할 수 있는데… 아이패드 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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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메인컴으로 쓰는 남자 (1)

아이패드 OS13 심층 사용기 각종 기능은 유튜버들의 몫이고, 보통 13OS는 폰에 집중되어 있고, 아직 아이패드 OS를 메인컴으로 구현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 올해 3월부터 번역가로서 아이패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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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짜르기: 범상치 않은 맥·iOS 단축키

요즘은 iOS 13이 안정화되어 상당한 번역량을 아이패드로 소화하고 있다.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윈도를 리모트 데스크탑으로 불러서 작업하는 경우가 아무래도 많은데… 필자가 최종 원격 데스크탑으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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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마우스의 잠재력

추가: 마우스 이야기 나온 김에… 아이패드 차기 OS에서의 마우스 사용법은 윈도의 마우스 사용법과는 굉장히 다른데… 터치를 구현하는 것이 골자인데… 아직 사용법을 제대로 익히지 못했으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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