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패드 케이블, 어댑터, 기타 잡 액세서리
오늘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고지할 것이 하나 있다. 당분간은 브이로그 형태로 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간략히 말해 자세한 How To 영상이라기보다는 내가 아이패드를 데탑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글감(영상감)이 될 만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그때 그때 간략히 소개하는 형태가 될 것 같다. 동영상 제작은 필자에게는 매우 힘든 작업이어서, 시간적으로나 체질에나 잘 안 맞는 것 같다. 스크립트 제작(사실 블로그 글도 쓰기 시작하면 워낙 상세하게 쓰는 체질이어서 한 시간 이상, 아니 서너 시간 걸리는 적이 부지기 수다)해서 좀 좋은 영상을 제작하려면, 필자의 실력으로는 1주일은 걸릴 것이다. 늘 못마땅한 퀄의 영상을 올리는 터인데다, 뭐 그리 대단한 내용도 아닌데, 이 수준에서는 일단 질보다는 양 위주로 가는 것이 옳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