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소개

원래 번역가는 아니다. 프리랜서 기자도 해보고 전문직 면허 갖고 일도 해보고, 회사일도 해보고, 창업도 해보고, 매우 다양한 경험을 거쳤다. 마지막으로 다닌 외국 회사가 어실하고 자식은 돈 들어갈 일 많고 하여, 영어도 되고, 워낙 글 쓰는 게 취미인지라, 문라이팅으로 시작한 일이었다. 예상대로 회사는 경쟁력이 없어서 한국을 떠났고, 나의 문라이팅은 이미 웬만한 본업을 뛰어넘는 수준이었고, 워낙 좀 자유로운(제 멋대로) 영혼인지라, 이 나이에 뭐 회사 들어가봐야 빛 볼 일도 없고 하여 이미 길 닦아놓은 번역업으로 커리어의 황혼을 장식하는 게 낫다 싶어서 이 길에 뛰어들은 지 꽤 됐다. 
번역은 나름 바쁘기는 하나, 시간 남으면 딴짓 하는 경향이 있어서, 원조 취미인 글쓰기나 하자 싶어서, 블로그를 만들기로 하였고, 애초 주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무작정 쓰려하니 역시 현역으로 뛰고 있는 번역 이야기가 손쉽겠다 싶었다. 일단 풍덩 뛰어들었는데, 글쓰기는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고 꽤 많은 글을 썼다. 물론 현업이 워낙 바쁘다 보니 전혀 정제되지 않은 글일 수밖에 없겠다. 게다가 뭐 주제가 워낙 제한적이다 보니, 방문객이 엄청나지도 않으나 나름 색다른 관점에서 적나라하게 썼다고 생각한다.

 

이버 블로그는 워낙 제한적이고 번역이란 주제도 사실은 다룰 만큼 충분히 다뤘고, 뭔가 좀 색다르게 쓰고 싶어서, 마침 워드프레스도 배워보고 싶던 차, 내 블로그를 운영해보기로 하였다. 산업번역의 속성상 필자는 이를 공장번역으로 격하하여 표현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공장 번역가임을 자처하다 보니 글자도 손가락 노동자인 터라 공번으로 압축하여 칭하던 것이 필명처럼 되어 버렸다 하자. 그렇게 gongbone.com이 탄생했다. “아무튼… 쩜쩜쩜” 이런 것들이 즐비할 이 블로그를 출범하여 인사의 글을 올린다. 

미리 경고의 문구인데, 오타, 비문이 꽤 많을 터이나 이것이 주방장이 집에 와서 요리하는 꼴이니 너그러이 맥락으로 봐주시기 바라며… 네이버 블로그에서의 글쓰기를 마감하는 터, 깔때기이기도 한데, 취향 맞으시면 꽤 재밌는 글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좌간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 성적표 중에서 하나 내세울 게 있다(아래 그림 참조). 
이웃들의 하트 하나하나, 칭찬의 댓글 하나하나가 힘이 된다. 그러니 재밌게 읽어주시면 좋아요 한 번 꾹 눌러주시라. 뭐, 돈 나올 것은 아니나… 어디고 영업은 필수 덕목이니… 

2019.6월경에 열었고, 이 글은 2021년 1월에 업데이트한다.

아이패드 다이어리(Tech)

2018 아이패드 프로에 매료되어 2년째 아이패드를 단순히 랩탑 대체가 아닌 메인 데스크탑으로 사용하고 있다. 평생 윈도만 썼는데 지난 2년간 정말이지 “신나게” 썼다. 그래서 아이패드를 알리고자 하는 길로 나섰다 하겠다. 요즘은 앱빠가 되어가고 있기는 하나, 무조건 비싼 제품이 대수가 아니라는 입장으로, 매우 실용적인 유저의 입장에서 글을 제법 깊이 있게 써간다. 

최근에는 M1칩이 출시되어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믿거나 말거나... 가성비 왕 컴퓨터 아이패드를 사랑하는 사람... 아이패드를 메인 데스크톱처럼 사용하는 산업 번역가... 아이패드를 메인컴으로 사용하고픈 사람, 특히 자기 돈 주고 개인용 컴퓨터를 사려는 사람... 굳이 윈도를 쓸 필요가 없는데도 관성에 젖어 윈도만 고집하는 사람... 새로운 세계가 열릴 수 있음을 주장하는 공번의 아이패드 (프로든, 일반 버전이든...) 다이어리.

번역 다이어리

그야말로 다양한 일자리를 거쳐 커리어 황혼기를
번역가란 예기치 못한 직업으로 선택하게 된
자칭 공장번역가(공번)의 생생한 번역 업계 이야기. 2018년 초부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열심히 써오다가 늘 배워보고 싶었던 워드프레스도 배울겸 최근에 이주하였다. 아직 현역이므로, 그리고 컴을 잘 다루는 편이어서 온갖 캣툴과 관련한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 2021년을 맞이하여 카테고리에 빼서 기타에 넣어두었다.

디지털 노마드 일기: 프놈펜...

우연찮게 들러 아마도 떠돌이의 유퍼미즘일 디지털 노마드의 출발역이 될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프놈펜... 사람 있는 곳 다 살만하다는 어찌보면 간략한 진리를 가르쳐주는... 날씨만큼은 분명 하와이 같은
문자 그대로 이그자틱한 나라에서 겪는 좌충우돌기.

2021년을 맞이하며 역시 기타로 분류하였다.

Essay, etc.

기타 등등...
공번닷컴 부제 Never Stop Writing
공짜 템플릿에 따라온 저 부제 맘에 들었고
마침 글쓰기가 취미이니... 그대로 차용함.
오픈소스형 라이터로서 시사질에...
때론 삶의 고찰... 주절주절...

2021년을 맞이하며 역시 기타로 분류하였다.